나는 예배자입니다

@ 관찰

1-3절에, 상속자가 어릴 때는 후견인 아래 있고, 어릴 때는 세상이 초등학문 아래에서 종노릇 하였다 합니다. 4-5절에,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고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함입니다. 6-7절에, 아들의 영을 보내사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시고 더 이상 종이 아닙니다. 8-11절에, 지난날에는 하나님 아닌 것들에게 종노릇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데도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 종노릇 하려고 하느냐고 책망합니다.

@ 해석

바울은 유대인의 율법을 준행하려는 갈라디아 성도들을 책망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에는 하나님 아닌 것들의 종으로 살았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의 영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설명합니다. 또한 바울은 이방 성도들이 율법을 지키려 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닌 것에 종노릇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적용

(3) 유대인들은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 율법 아래서 종노릇 하며 살았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외에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것을 다 내려 놓게 하소서. 죄의 종으로 살지 않게 하소서.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자 되게 하소서.

(6)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따라 진리가 주는 자유를 누리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게 하소서.

(9) 바울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로 돌아가 종노릇 하는 갈라디아 성도를 책망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소서. 오직 믿음으로 은혜로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소서.